18일차에 이어 19일차는 본래 휴식일이지만, 지난 일주일간 운동을 쉬었으니 휴식일은 건너뛰기로 한다. 하여 바로 20일차 운동을 했다. 아이가 자기 직전 플랭크 운동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하여, 급히 하고 재우려는 생각에 비교적 시간이 긴 등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짧은 취침 전 스트레칭 후 20일차 운동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8분과 10분 차이인데 마음이 급하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한다. 리버스 플랭크를 하면서 엉덩이가 너무 떨어져 있는 느낌이어서 엉덩이를 좀 더 높이 올리려고 힘을 썼더니 무리가 됐다보다. 살짝 요통이 있다. 충분하지 못한 스트레칭과 익숙하지 않은 자세로 무리한 힘을 준 결과다. 스트레칭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 운동시간 20분 소모열량 196키로칼로리. [관련 글] 스트레칭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