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크운동 일기

15일차 : 스트레칭의 중요성 - 건강한 허리를 위한 플랭크 운동

부르릉방방 2021. 1. 29. 01:17

오늘로 15일째 플랭크 운동이다.

중급코스 절반까지 온 거다.

1일차에 30초로 시작했던 기본 코스가 

이제 100초가 되었다..

14일차에 비해 10초가 늘었다.

중급 중간인데 100초면 상급 가면 몇 분일까.

미리 볼 수 있지만 보지 않는다.

하나씩 클리어하면서 오픈하는 재미랄까.

오늘도 아이와 함께 운동했다.

아이가 플랭크 100초를 함께 했다.

놀랍다.

물론 자세가 완전하진 않았지만,

8살 마른 여자아이가 플랭크 100초를 하다니.

심한 저체중이어서 염려스러웠는데

대견하다.

 

아이와 운동할 때는 아이의 귀여운 모습에 힘든 줄 모른다.

그런데 오늘 운동 전까지 엉덩이에 근육통이 조금 있었다.

근육통이 있어 운동 전에 하던 스트레칭을

운동 후에 한번 더했다.

스트레칭을 할 때 해당 부위가 늘어나는 자극을 충분히 느껴줘야 한다.

스트레칭도 플랭크 운동과 함께 꾸준히 해왔다.

처음 할때 조금만 스트레칭해도 심하던 자극이

이젠 많이 이완된 느낌이다.

허리 통증 감소에 스트레칭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취침 전 스트레칭"은 자기 전에 

세 식구가 하기에도 부담 없고 효과도 좋다.

오늘의 운동

운동시간 28분.

소모열량 229키로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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