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상, 관심사

계속되는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토지에 대한 부동산 투자가 어려워지고 있어요. 세금 중과세를 피할 수 있는 오피스텔 관련 세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오피스텔의 건축물 용도는 비주거용이 기준이지만, 실제로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사용 원칙에 따라 주택기준으로 세금 부과돼요. ■ 오피스텔 분양 관련 세금 1. 업무용 부가세를 제외한 분양가액의 4.6%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포함)에 해당하는 취득세 부담 * 부가세는 환급 2. 주거용 부가세 10%와 취득세 4.6% 부담 * 간이과세자 및 주거용은 부가세 환급신청 불가 ■ 오피스텔 매입 관련 세금 1. 취득세 : 4.6% 2020년 8월 11일 이후 오피스텔 취득 후 / 타 주택 취득할 경우 1) 상기 오피스텔도 주택수에 포함되어 주택 취득세 결정 ..

정부에서 LH공사, 공무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논란으로 추가 부동산 규제 강화 정책을 내놨어요. 주택에 이어 토지에 대한 세금 정책이에요. 1. 단기보유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인상 (22.1.1 시행) ○ 단기 보유 토지 양도 시에도 주택/입주권 등과 동일하게 높은 중과세율(+20%) 적용 * 1년 미만 보유 토지 : 현행 50% -> 70% 2년 미만 보유 토지 : 현행 40% -> 60% ◎ 토지 양도 소득세 세율 개편안 2. 개인 및 법인의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강화 (22.1.1 시행) 및 사업용 토지(양도세 중과세율 배제) 범위 축소 ○ 비사업용 토지 양도시 기본세율(6~45%)에 가산되는 중과세율 인상 (+10% -> +20%)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 (최대 30%) 적..

지난주 엔시스 공모주 청약이 있었어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둘째 날부터 하락하긴 했지만, 둘째 날 장중에 매도했다면, 일주일 만에 170%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죠. 년수익률로 하면 어마어마한 수익률이었어요. 특히 균등 배정으로 최소 1수 이상 받을 수 있어서 청약 열기는 더했죠. 이런 청약 열기는 자이언트스텝, 제노코를 거쳐 엔시스까지 이어졌는데요.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대우 증권사가 한때 입금이 안될 정도로 청약자가 몰렸어요. 저도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청약을 하고, 지난주 수요일에 배정을 받았어요. 역시나 균등배정으로 1주를 받았죠. 그! 런! 데! 지난 SK바이오사이언스와는 다른 뭔가를 놓쳤더라고요. 그건 바로 공모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가 6만5천원이었어요. 따상하면 10만원..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자이언트스텝, 제노코에 이어 어제와 오늘은 엔시스 공모주 청약일이에요.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공모가는 공모 밴드를 초과한 1만9천원. 기관 경쟁률은 1,468:1 일반 배정물량 57.5만주. 일반 배정물량 중 50%는 균등배정이에요. 청약자가 28.75만명 미만이면 1주씩 배정되는 거죠. 그런데 어제 청약자가 10만명. 오늘은 보통 3~5배 청약하니 균등배정도 추첨으로 갈 확률이 높아요. 그래도 기대수익률이 높을 거라 예상되어 청약해 봅니다. 그런데 지난 제노코 DB금융투자 때처럼, 미래에셋대우도 시스템 폭주 사태가 일어났어요. 오전부터 2시까지 혹시나가 역시나로 입금 불가 상태. 2시반쯤 다행히 정상화돼서 겨우 입금 완료. 그런데. 웬 보안카드 번호 입력???? 하...

최근 공모주 청약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3월 10일 공모가 6만5천원에 10주 청약해서 균등배정으로 2주를 배정받았었죠. 3월 18일 상장 당일 따상으로 16만9천원. 상장 다음날인 3월 19일, 시작은 19만원까지 오르면서 괜찮아 보였으나, 결국 전날보다 하락한 16만650원에 마감했어요. 저는 오전에 18만원에 매도 주문 넣으려고 MTS에 접속했는데, 주문 넣는 중에 쭉쭉 빠져서 17만6천원에 2주 매도했어요. 일주일 만에 수익률이 170%!!! 이걸 연수익률로 따지면 도대체 얼마죠??? 170% * 52주 = 8,840% 히야~~~ 저도 균등배정 덕분에 공모주 청약해서 배정까지 받은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수익률을 보니 공모주 청약 열풍인 이유를 체감할 수 있었어요. 균등배정 제도가 없을 때는 자본이..

지난주 공모주 청약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첫날이었습니다. 역시나 장외에서 거래되던 16~17만원과 유사한 16만9천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네요. 저는 SK증권에 최소 수량 10주 청약해서 균등배정으로 2주 배정받았어요. 원래는 따상하고 장외 거래가 되면 바로 매도하려 했는데, 매도 물량이 87만주로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아 내일까지 가져가 보려고 해요. 어차피 2주라 금액적으로 큰 의미는 없지만요. ㅎㅎ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렇게 날아가니, 증권사 전산 장애로 청약하지 못한 제노코가 인연이 아닌 종목으로 생각하기로 했지만 눈에 밟히네요. 과연 내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토지는 사업용 토지와 비사업용 토지로 나뉘고,비사업용 토지는 양도소득세 기본세율에 10%를 중과하여 부과한다. 비사업용 토지란 놀고 있는 땅, 즉 휴경지나 나대지(건물이 없는 대지)를 말한다.특히, 농지의 경우 토지 소재지 시, 군, 구 연접지역에 거주하면서농작업 노동력 1/2 이상을 일정기간 직접 농사를 지을 경우에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자경(농작업의 1/2 이상을 직접 농사짓는 것)을 할 경우에도연접지(농지로부터 직선거리 30km 내)로 주소지가 전입되어 거주해야기본 세율이 적용된다. 또한, 농사소득 외 근로소득이나 기타 사업소득이 연 3,7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도 농민으로 인정되지 않아 10% 중과된다. 정리하면,1. 양도일 직전 3년 중 2년 이상 직접 사업용으로 사용2. 양도일 직전 5년 중 ..

오늘은 자이언트스텝과 제노코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 이었다. 자이언트스텝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개설 계좌가 없어 패스하고, 제노코 상장 주관사인 DB금융투자는 개설한 계좌가 있어 청약 시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소 수량 10주 청약하여 2주 받았는데, 제노코는 최소 수량 이상 청약하면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여, 공모가 3만6천원에 30주를 청약을 위해 증거금 입금을 한다. 그!런!데 이체 실패. 오전 10시 11분까지 이체 시도를 했는데 안된다. 오후 1시에 다시 시도. 역시 안된다. 근처 영업점에 방문해서 문의해보니, 동시 접속 고객수가 급증하여 그런거니 조금 있으면 풀릴거라 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정상 처리됐었다고 한다. ㅠㅠ 이때가 오후 1시. 하지만, 오후 3시 54분까지..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청약 흥행에 이어 내일은 자이언트스텝과 제노코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제노코는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이다. 청약일은 3월 15일, 16일이고, 공모가는 공모희망가 2만7천원 ~ 3만3천원을 초과한 3만6천원, 상장일은 3월 24일,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제노코 역시 균등배정 방식으로 최소 수량 배정이 기대된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452.49대 1이었고, 공모희망가를 초과한 3만6천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될 정도로 관심을 끈 종목이다.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유럽항공우주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검증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과거 3년간 주가 지표인데 2018년 PBR, BPS 가 마이너스(-)로 자본잠식 상태로, 이 해에 회계기준이 바뀐 영향이다. 회계기준..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공모주 청약 열풍이다. 최근 공모주 청약은 균등배정 물량으로 예전과는 다르게 큰 돈이 없어도 최소 수량을 배정 받을 수 있어 관심이 많다. 광고 시각효과(VFX) 및 크리에이티브 테크 전문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3월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총공모주식 140만주 증 25%인 35만주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배정하고, 35만주의 50%는 균등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1만1천원이고, 상장일은 3월 24일 주간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691.5대1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하고, 장외시장에서 2만~3만원선에서 거래 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 대비 장외시장 거래가 차이가 있으나, 차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