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하는 온라인PT와 헬스장 PT의 차이는
운동 방법 가이드도 있지만,
운동 반복 횟수(세트)와 세트 간의 휴식시간 조절로
운동 효과 최대화도 큰것 같다.
코로나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몇 년 전에 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건 그나마 다행이다.
운동도 좋은 어플이 참 많다.
집에서 PT 받는 듯한 효과를 주는 어플도 있다.
홈트레이닝은 작년에 상체 운동을 할 때 썼던 어플이다.
이번에 이용할 어플은 "플랭크 운동"이다.
허리 통증 해결을 위한 코어 근육 강화가 목표다.
어플을 처음 실행하고 성별, 체중, 키 정보 등을 입력한다.
입력 정보로 나는 중급으로 시작한다.
1분 플랭크 가능 여부로 판단하나 보다.
7가지 동작을 5분 동안 하는 거다.
여기서 5분은 순수 운동 시간이다.
한 가지 동작을 하고 휴식 시간이 있는데,
휴식 시간은 제외된 시간이다.
오늘 할 7가지 동작들이다.
시작을 하면 타이머로 시간을 알려준다.
각 동작의 유지 시간이 끝나면
휴식 시간을 타이머로 알려준다.
다음 동작을 알려주고,
잘 모르는 동작은 유튜브 영상을 연결해 줘서,
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7가지 동작을 완료하면,
축하해준다. ㅎㅎ
지속시간 5분 4초.
운동한 날은 리포트로 관리해준다.
구글 피트니스와도 연동이 된다.
첫날이라지만 5분 만에 운동을 끝내기엔 뭔가 아쉽다.
어플을 뒤적여 본다.
오! 플랭크 챌린지 기능이 있다.
내 플랭크 유지 시간을 기록하는 거다.
운동을 해가면서 유지 시간이 변해가는 걸 보는 게 재밌을 것 같다.
기록 변화가 눈에 보이면 그만큼 동기부여가 된다.
첫 유지 기록은 2분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작.
내일은 중급 2일째인데
운동 시간은 4분으로 더 짧아진다.
너무 낮은 난이도로 시작한 건가 싶지만,
작년 "홈트레이닝" 어플로 운동할 때 섣불리 난이도를 높였다가
팔이 후들거렸던 경험이 있어 며칠간은 해보고 난이도 조정을 결정해야겠다.
정 아쉬우면 라이브러리에서
다른 운동을 병행해도 된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탈 나지 말고,
천천히 오래 하자.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다.
잘 활용해서 건강하게
오래 즐겁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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