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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아이는 비즈나 보석십자수 같은 아기자기하게 만드는 놀이를 좋아한다.
지난 크리스마스 캠핑에서 고모가 선물해준 보석 십자수를 접한 이후
비즈와 더불어 즐겨하는 놀이다.
고모가 선물해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신비아파트의 금비.
약봉지 같은데 들어있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분홍색 펜처럼 생긴 걸로 작은 조각을
끈끈이가 붙어 있는 판에 일일이 붙이는 거다.
분홍색펜 끝에 플라스틱 조각이 붙을 수 있는
끈끈이를 묻히는 조각도 들어있다.
판에는 알파벳이 써있고,
봉투도 색깔에 맞춰 알파벳이 쓰여있다.
저 작은걸 작은 손으로 콕콕 찍어 만드는 걸 보면 신기하다.
8살 아이가 집중력이 좋다.
이 보석십자수는 다이소에서 천원에 판다.
이것과 자유의 여신상 두가지가 있었다.
아이에겐 말 그대로 천원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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