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 5

[부동산 세금] 17년~20년 임대주택 관련 정책 및 세금

임대사업자 임대주택에 대한 정책 및 세금 정리된 자료가 있어 공부 차원에서 포스팅해 보아요. 정말 공부할수록 혈압 오르고 열불 터지는 부동산 정책이에요... 눈이 핑핑 도네요... ■ 2018년 9.13 대책 -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취득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중과 (소득령§167의3①2.마) - '18.9.14 이후 국내에 1주택 이상을 보유한 1세대가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취득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양도소득세 중과 ◇ 소득령 부칙 제29242호('18.10.23) 제4조 ① '18.10.23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적용하되, ②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종전 규정에 따름 1. '18.9.13 이전 주택(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 포함, 이하 이항에서 같음)을 취득한 경우 2. '18.9...

부자 되자 2021.06.20

[부동산 세금] 주택수 산정 기준 - 아... 너무한다.

요즘 부동산 정책이 하도 복잡하다 보니 하루 이틀 알아봐서는 답이 안나오는거 같아요. 예외의 예외 규정은 왜이리 많은지... 혹자는 정부가 몰라서, 아마추어 같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머리 좋고, 권력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정책을 이렇게 만들었다기보다는 잘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정책 뒤에 숨겨둔 큰 그림이 있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뇌피셜 음모론을... 생각할 정도로 정책이 이상하네요... 보유 주택수는 경우와 상황, 시기에 따라서 굉장히 가변적이에요. 특히나 양도세 같이 금액이 클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필히 전문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야 의도치 않은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기록 겸 포스팅하는데 그래도 헷갈리는게 많네요.

부자 되자 2021.06.14

[을지로입구] 오는정 - 다동의 오랜된 쪽갈비 맛집

을지로에는 숨은 맛집들이 참 많죠. 종로 피맛골은 거의 사라졌는데 을지로는 그래도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조그만 골목길을 걷다보면 길에서 오는정과 장안문 두집이 쪽갈비를 굽고 있어요. 이번에 찾은집은 오는정이에요. 쪽갈비집에선 쪽갈비를 먹어야겠죠. 쪽갈비를 주문했어요. ㅎㅎ 약간 이른 시간이어서 손님이 아직 별로 없었는데, 조금 지나니 우르르 몰려오더라고요. 역시 퇴근시간 러시예요. ㅎㅎ 길에서 굽고 있던 쪽갈비예요. 구워진 거라 불판에서 데워지면 바로 먹어도 돼요. 주인 할머니께선 바로 먹어도 된다던데, 먹어 보니 역시 차가워요. ㅋㅋ 좀 데워야 돼요. 기본 상차림과 쪽갈비예요. 쪽갈비도 구워져 있어서 바로 나와요. 살이 많이 붙어있어요. 둘이서 3인분 먹으니 배부르네요. 을지로의 허름한 오래된 ..

먹고 마시고 2021.06.10

[수지 동천동] 감치래 비빔국수 - 소면 마니아를 위한 국수 맛집

"1년에 20만명 이상이 찾는 맛집!!"이라고 써붙인 현수막. 지나다니면서 진짜? 한번 가봐야지 하던 곳을 드디어 가봤어요. 주말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붐벼요. 앞에 10팀 넘게 있지만 가게가 넓고, 메뉴가 국수여서 회전율이 빨라 비교적 금방 자리가 나네요. 가격이 상당히 착해요. 양도 상당하구요. 15시에서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상호가 비빔국수인데 비빔국수를 먹어봐야겠죠? 그런데 비빔국수도 두 종류가 있어요. 원조와 대박. 가게의 시그니처는 일단 먹어줘야죠. 비빔국수는 원조로 선택하고, 냉초계국수, 수제 왕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원조 비빔국수예요. 얼핏 보면 떡볶이 같네요. ㅎㅎ 맴다고 하지만 입이 얼얼하거나 아린 묵직한 매운맛이 아닌 매콤한 맛이에요. 야채 고명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

먹고 마시고 2021.06.08

[광명 철산역] 와인살롱 뱅뱅 - 철산로데오거리의 분위기 있는 와인바

지난 철산역에서 1차로 해물찜 먹고 2차로 갔던 와인바에요. 시끌벅적한 철산역 분위기에서 살짝 차분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실내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어요.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인 듯해요. 메뉴에 당도와 바디감이 체크돼있어 와인을 선택하기 좋아요. 몇 가지 와인을 고르고, 종업원분께 조언을 얻었어요. 이번에는 "타퀴노 말벡"을 선택했어요. 말벡 품종답게 향이 좋아요. 다만 바디감은 4점이 아니라 3점 정도라고 봐야 할 것 같아 살짝 아쉬워요. 안주는 치즈플래터에요. 하몽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10년전 스페인 여행 갔을 때 바르셀로나 시장에서 처음 먹어봤던 하몽이에요. 짭짜름한게 술안주로 그만이죠. ㅎㅎㅎ [관련 글] [광명 철산역] 원조 마산 아구찜 - 던..

먹고 마시고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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