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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은 주말 아침.
깔끔한 초밥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싶은 때 추천하는 곳 정초밥.
특히 초밥에 와사비가 들어가 있지 않아
아이가 먹기에도 좋다.
정모둠초밥 10ps
쉐프 메뉴는 그때그때 바뀐다.
이날은 타코와사비 초밥이 나왔다.
타코와사비는 와이프가 좋아한다.
와이프님을 위한 광어, 연어 초밥.
아이를 위한 런치세트B.
우동과 고로케가 세트로 나온다.
역시나 아이는 고로케를 안 먹었다.
타코와사비 초밥은 와이프 차지.
후기 중에 양이 적다는 평이 있다.
사진에서 보듯 회 크기가 작은 게 아니다.
회 크기는 오히려 크다.
그런데 초밥의 밥이 작다.
밥양이 작아서 양이 작게 느껴지고
포만감이 덜 든다.
하지만 나와 와이프는 이게 더 좋다.
먹고 나서도 포만감보다 깔끔한 느낌이
왠지 건강한 느낌이고,
후식도 죄책감 없이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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