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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장을 다녀왔다.
당일 부산 출장을 다녀와 저녁에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당일 전국 생활권이다.
아침에 ktx 타고 부산행,
부산역에서 저녁식사 겸 반주하고
귀가해 아빠 기다린 아이 재우고
운동하고 포스팅.
참 열심히 산다. ㅋㅋ
부산 출장과 음주가 있지만
이미 며칠 거른게 있으니
운동 강행.
음주 후 운동은 안 좋다고 하지만
술김에 무리하지 않으면
안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음주에 갑작스레 무리하면 안 되니
등 스트레칭 10분 먼저 해주고 시작한다.
9일 차인 오늘은 플랭크 유지시간이 10초 또 늘었다.
70초.
다행히 첫 코스에서 시간을 10초 늘리는 대신
다음 코스들은 짧은 시간으로 구성돼있다.
강약 조절하는 배려가 보인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 어플이 좋은 점이
각 동작이 끝날 때마다
쉬는 시간도 정해줘서
운동 강도를 조절해 주는 거다.
운동시간이 7분 30초나 됐는지 몰랐다.
어제 8일 차는 7분이 안됐어도 힘든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힘든 느낌이 전혀 없었다.
그동안 운동의 성과일까?
알콜의 힘일까?
오늘의
운동시간 18분.
소모 열량 142키로칼로리.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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