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청망청 사고 (사용 후기)

안마의자 공간 때문에 고민이라면 안마쿠션!

부르릉방방 2021. 1. 12. 01:18

허리 통증 때문에 마사지나 안마의자를 좋아한다.

하지만 비용이나 공간 문제로 마사지나 안마의자는 제약이 많다.

이럴 때 대용품으로 안마 쿠션이 있다.

 

 

사진 상의 상단, 중간의 툭 튀어나온 부분은

두드리는 기능이고,

하단의 툭 튀어나온 부분이 롤러 부분이다.

하단의 롤러가 핵심이다.

사진처럼 두면 허리를

사진과 반대로 뒤집어 놓으면

어깨를 마사지할 수 있다.

안마의자나 세라젬은 이 롤러가 이동하면서

허리 전체를 마사지해주는데

아쉽게도 안마쿠션의 롤러는 고정이다.

보통 허리 통증은 허리를 타고 엉덩이로 내려가고

심해지면 다리까지 저리게 된다.

때문에 허리 한 군데만 마사지해서는 효과에 한계가 있고,

허리 전체를 마사지해줘야 효과가 좋다.

하지만 허리 전체를 마사지하려면 

안마의자나 세라젬이 있어야 한다.

딜레마다. ㅋㅋ

아쉬운 대로

안마쿠션 높이를 조절해가며 사용한다. ㅎㅎ

 

 

발, 복부, 종아리 마사지 기능이 있다.

발, 복부, 종아리 모드는 두드리는 건데

개인적으로 두드리는 것보다 주무르거나 

롤러 같은 걸로 꾸욱 눌러주는 건 선호해서

발, 복부, 종아리 마사지 효과는 잘 모르겠다.

해서 이건 허리, 어깨 마사지 용도다.

 

참고로 허리가 아픈데

다리가 저리면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거니

병원에 가봐야 한다.

다리가 저릴 정도가 아니라면 

안마의자나 세라젬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다.

여의치 않을 땐 안마쿠션도 대안이 된다. 

 

하지만 세라젬이 됐든, 안마의자가 됐든

임시방편일 뿐이다.

결국엔 허리 근력 강화가 답이다.
근본적인 근력 강화없인
통증은 반복된다.

운동을 해야 한다.

홈트레이닝 어플로 플랭크 운동을 시작했다.

고질병 허리 통증을 이번엔 꼭 떨쳐버릴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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