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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동천동] 굴다리 족발명인 - 동네 숨은 족발 맛집

부르릉방방 2020. 12. 14. 01:59

주말에 한두끼는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먹는다.

아이가 쫀득, 쫄깃 식감을 좋아하는데, 족발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다.

동천동 근처 괜찮은 족발집은 굴다리 족발명인과 좀 멀지만 동천동 까지 배달해주는 족타쿠나.

오늘은 굴다리 족발명인이다.

굴다리 족발명인. 아담한 매장

요즘은 배달이 많아서 주문하고 찾으러 가는게 가장 빠르다.

배달은 한시간 기다려야하고, 찾으러 가는건 20분이면 된다하여 찾으러 갔다.

메뉴판이 귀엽다.

첫 주문이라 작은걸로 주문 했다.

포장이 덜 되서 기다리며 메뉴판 사진 찰칵.

포장시 3천원할인 된다.

요즘은 포장해서 찾으러 가면 할인해주는 곳이 많다.

합리적인 것 같다.

족발 소

포장을 찾아 부랴부랴 집으로.

족발 소자는 세식구 한끼 식사로 딱이다.

담백, 쫄깃해서 맛있다.

무엇보다 아이가 잘 먹는다.

밑반찬

반찬에 무짱아찌와 콩나물국이 있다.

그러고보니 난 콩나물국을 좋아하는데 와이프가 싫어해서 집에서 먹어본 적이 거의 없는것 같다.

"족타쿠나"는 족발이 엄청 부드럽다.

너무 부드러운 나머지 느끼한 느낌마저든다.

와이프는 족타쿠나 마늘 족발이 더 좋다는데,

난 담백한 족발명인 오리지널이 더 취향이다.

사진을 보니 시원한 콩나물국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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