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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화분 텃밭, 씨앗 심은지 두달 - 망고 나무를 꿈꾸다

부르릉방방 2021. 5. 15. 18:34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단지 내 텃밭 추첨에서 떨어지고,

아이를 위해 집안 화분에 씨앗을 심을지 두 달이 지났어요.

 

 

제일 먼저 망고에요.

혹시나 싶어 심어본 망고씨에서 저렇게 새싹이 나와 자라고 있어요.

망고씨에서 나온 새싹이라니, 신기해요.

 

두 달이 됐는데 별로 자라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포스팅하면서 한 달 전 사진과 비교하니 (아래 링크 있어요.)

색이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고 큰거 같네요.

역시 기록이 중요해요.

안 자란 것 같은데, 지난 사진과 비교하니 티가 나잖아요.

 

 

제일 무럭무럭 자라는 파프리카에요.

너무 잘 자라서 옮겨 심었어요.

꽃봉오리도 올라와서 수확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울토마토예요.

씨앗을 여러 개 심었는데 하나만 잘 자라고 있어요.

잎사귀가 크지 않고 작아요.

화분이 작아서 일까요.

 

 

완두콩이에요.

넝쿨이 잡고 올라갈 곳을 찾아 헤매고 있네요.

넝쿨이 올라갈 곳이 없어서인지 크게 자라질 못하네요.

 

아이를 위해 만든 실내 화분 텃밭인데

제가 제일 관심이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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