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인 1999년 반토막난 어머니의 계좌로 주식을 시작했다.초기 2~3년 이후에는 주로 가치투자 위주로 투자했고,911 사태와 서브프라임 사태 같은 빅 이벤트를 빼면 꾸준히 수익을 얻고 있다.하지만 주식은 부동산에 비해 레버리지를 쓰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서,실질적으로 자산 형성에 기여한 바는 부동산에 비해 크지 않다. 차트를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다.그런데 최근 지인의 소개로 "돌파매매 전략" 이란 책을 읽게 되었고,상당히 매력적인 내용이 있다.자기 개발서를 보면 금방 훌륭한 사람이 될 것 같고,투자서를 보면 금방 부자가 될 것 같다. 이 책을 두번 정도 보고 종목 선정 후 모의 투자를 해봤다.초기엔 수익이 나서 금방 부자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