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법 / 양식 다운로드 파일 (2020. 12. 10. 개정)

표준임대차계약서 양식 파일이에요.

렌트홈이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다운받을 수도 있어요.

표준임대차계약서 양식도 너무 자주 빠껴서

자칫 하면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계약서 작성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첫페이지에 계약일과 임대사업자, 임대인 정보 입력하고

 

 

두 번째 페이지에 임대 물건 정보를 입력해줘요.

전용면적, 공용면적은 등기부등본이나 등기권리증 보면 나와요.

 

신경 쓰이는 게 맨 아래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여부예요.

2021년 8월 17일 이후에는 등록된 모든 민간임대주택으로 확대돼요.

올해 말 재계약 예정인 건들은 21년 8월 17일 이전에 미리 연장 계약하면 

보증보험 가입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요.

 

 

다음은 계약조건이에요.

계약금, 중도금, 잔금 금액과 지급시기,

임대차 계약기간, 보증금 및 임대료를 받을 계좌정보를 기입하면 돼요.

 

 

계약 정보 이외에 추가로 임차인의 서명 또는 날인을 두 개 더 받아야 해요.

1, 2 페이지에 같이 있으면 누락하지 않을 텐데,

5, 6 페이지에 있어 가끔 누락해서 다시 날인하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기도 해요.

 

먼저 5페이지의 임대사업자의 설명의무 이행이에요.

1. 보증보험 가입에 관한 사항

2. 선순위 담보권 등 권리관계

3. 남아있는 임대 의무기간,

4. 5% 임대료 증액 제한

5. 임대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기간 동안 임차인의 의무 위반 등의 사유가 아니면 계약해재, 해지 또는 재계약 거절 안 되는 내용

 

위 5가지 내용의 설명을 듣고 이해했다는 임차인의 서명 또는 날인을 받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예요.

이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가 개인정보 보호에 실효성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서식 24] 표준임대차계약서.hwp

0.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