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자

[부동산 투자] 성공적 투자를 위한 통계정보 활용법

부르릉방방 2021. 2. 28. 09:43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는 양질의 정보가 많다.

요즘은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가 넘쳐난다.

이 넘쳐나는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줄 아는지가 중요하다.

 

소득과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 발전하는 지역이고,

발전하는 지역의 지가가 상승한다.

해당 지역의 소득 증가율인구 증가율을 찾아본다.

조사 지역은 임의로 광주광역시로 한다.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접속하여 국내 통계 -> e지방지표(시각화)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광주를 클릭한다.

광주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가 나오고, 상세 정보는 하단 메뉴에서 선택한다.

하단 메뉴에서 인구를 클릭한다.

인구를 클릭하면 화면 아래에 아래와 같은 정보들이 나온다.

이중 찾아볼 인구증가율은 인구변화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광주의 인구는 매년 증가율이 줄어들다가 2015년 이후에는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소득증가율을 찾아본다.

성장과 안정 메뉴에서 GRDP, 1인당 GRDP, 경제성장률을 조회할 수 있다.

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는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경제구역 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격 합으로,

GDP는 국가 전체를, GRDP는 해당 지역을 기준으로 한다.

소득 증가율은 안나온다.

GRDP 증가율로 계산해 본다.

GRDP 그래프 우측 상단에 있는 "통계표 보기"를 클릭한다.

아래 같은 화면이 나온다.

"시도별" 탭에서 광주광역시만 선택, 시점을 년, 2015~2020년으로 설정한다.

보기 편한 취향대로 "행렬 전환" 하여 표 구성을 바꿀 수 있다.

표 우측 끝에 다운로드를 하면 엑셀로 내려받을 수 있다.

엑셀에서 증가율을 계산해 본다.

동일한 방법으로 물가상승률을 조회해서 비교해 본다.

이번에는 광주와 서울을 비교해 본다.

통계표 보기를 클릭 후 설정에서 광주와 서울을 클릭하고 차트보기를 클릭하면 된다.

 

1인당 GRDP 비교

서울이 광주에 비해 1인당 GRDP가 두배 정도 높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비교

인구증가율 비교다.

의외의 결과다.

서울시가 광주시보다 인구증가율이 떨어진다.

전국적으로 인구증가율이 떨어져도 서울은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다.

이번에는 경제성장률이다.

경제성장률 역시 의외로 광주가 더 높은 해가 많다.

광주광역시의 경제성장률, 인구증가율은 서울에 비해 높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낮았다.

아마도 광주의 경제성장률은 정치적 배려가 작용한게 아닐까 싶고,

서울의 인구증가율은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경기도권으로 인구 유출 때문이 아닐까 한다.

 

1인당 GRDP는 서울이 1.7배 정도 높은데,

1인당 GRDP가 소득과 비례한다고 봤을 때, 이 구매력 차이가 서울과 광주의 지가 차이의 원인 중 하나일 거다.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 이외에도 참고할 만한 통계정보 제공 사이트는 

한국부동산원 (구 한국감정원)의 부동산통계정보 R-ONE (www.r-one.co.kr)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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