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플랭크 10일 차다. 이번 주는 저녁 약속이 월, 수, 목, 금 4일 있었다. 음주 운동 수요일 포함 화, 수, 토요일 3일 운동했다. 응?? 엄청 빼먹은 것 같은데 3일 한 거면 양호한 거 아닌가??? 하긴 스트레칭까지 하루 15분 정도 운동인데 이걸 일주일에 4일 빼먹었으면서 많이 했다고 생각한 걸 반성하자. 계획대로라면 이번 주에 12일 차 까지 하고 플랭크 챌린지도 했어야 한다. 플랭크 4분을 할 수 있을까? 챌린지를 주말에 해야 뻐근한 몸을 회복하고 한주를 시작할 텐데.. 많이 빼먹었어도 운동 효과가 있다. 이번 주 초 한의원에 갔을 때, 원장 선생님이 강의하는 대학에서 확진자가 나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 치료를 못 받았다. 다음 주 목요일 진료 재개한다고 한다. 치료를 못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