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를 위한 해먹. 사실 코로나 때문만이 아니라 올 가을 동생네가 장박 하는 캠핑장에서 해먹을 보고 너무 좋아하는 걸 보고 집안에 해먹을 설치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크다. 원래는 창문 앞쪽이 해먹 자리었는데 이글루에 자리를 내주고 중앙으로 진출했다. 설치 후 사이즈는 212cm, 폭 72cm. 양 옆으로 흔들리니 15cm정도 여유가 필요하다. 설치는 별도 장비 없이 홈에 끼워주면 된다. 홈에 잘 안끼워질때 고무망치 같은 걸로 톡톡쳐주면 수월하다. 폭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아이가 그네 처럼 흔들 때 안정감을 위해 최대한 넓게 설치했다. 그만큼 공간이 조금 더 필요하지만 안전이 중요하니. 기둥 경사도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위쪽에 끼울수록 해먹 걸이 간격이 넓어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