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는 가격이 싸다. 지방의 산은 수천만원으로 광활한 산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어떤 기사에서 기획부동산이 개발이 불가능한 청계산 급경사 땅을 쪼개서 평당 24만원에 팔아 820억원을 챙겼다고 한다. 안타깝다. 땅도 마찬가지지만, 투자는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보지 않고 주변의 말만 듣고 하게 되면 단기적으로 운이 좋아 작은 수익이 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100% 손실을 보게 된다. 대부분의 산에는 무덤이 있다. 내가 산 땅에 무덤이 있다면? 내 땅이라고 마음대로 파내지 못한다. 분묘기지권이란 타인의 토지 위에 있는 분묘의 기지에 대하여 관습법상 인정되는 지상권에 유사한 일종의 물권이다. 단, 가묘(시신이 없는 묘)는 분묘기지권이 성립 안된다. 분묘기지권의 성립요건 등 복잡한 내용이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