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10분 계란찜 만들기.10분 중 3분은 전자렌지가 일한다.연휴 마지막 날 점심과 저녁 사이.점심때 많이 먹어서 방심하고 있던 차에 아이가 배고프단다.식사 때는 아니지만 입이 짧은 아이라 반갑다.그런데 와이프님은 낮잠 숙면 중이시다.뭐 먹고 싶어?물으니 찜계란이 먹고 싶단다.응? 찜계란? 삶은 계란?아니 계란 부드러운거~아! 계란찜!급하게 검색을 하니 생각보다 간단하다. 일단 계란 두 개.준비 끝. 계란을 풀고 물을 계란만큼 부어준다.하다 보니 생각나 냉동실에서 볶음밥용 당근과 다진 파를 넣어준다.진짜 끝.이제 전자렌지가 일할 시간이다. 2분 돌리니 좀 덜 된거같아 1분 더 돌렸다.위에 하얀 건 치즈다~ㅎㅎ마지막에 치즈도 넣어 보았다. 보들보들 보드라운 계란찜이 뚝딱 만들어졌다.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