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동향을 알 수 있는 매매/전세 가격 지수와 적정 수급 물량 조회 방법

부동산은 이름 그대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시장이 형성된다.

이를 지역성이라 한다.

지역별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에 대한 동향을 지수화해서 발표하는데

이를 매매가격지수, 전세가격지수라 한다.

이 매매가격지수, 전세가격지수 조회하는 방법이다.

부동산 정보 사이트 아실(asil.kr) 메인화면 상단의

"가격분석" 클릭 후 원하는 지역 선택하면 선택한 지역의 매매/전세 가격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는 서로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한다.

위 서울 영등포구를 보면 전세가가 먼저 오르고

보합하던 매매가격이 추후 급격히 오르는 모습이다.

부동산 가격 변동에 여러 요인이 있지만

매매, 전세가격 지수의 변동 추이도 

해당 시장의 변화 추이를 분석할 수 있는 한 요소다.

 

부동산도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수요량 대비 공급 물량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시기에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다.

예상 공급물량과 적정 수요량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아실 메인화면 상단의 "입주물량" 체크 후 

원하는 지역 선택하면 된다.

2020년 7,193가구 공급 이후

적정 수요 1,891가구에 미치지 못하는 공급 물량이 예상된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수요량 대비 공급이 적다면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이 된다.

 

https://james1210.tistory.com/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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