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게

비판, 악플을 받고도 상처 받지 않는 방법

부르릉방방 2024. 12. 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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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비판, 비난, 심지어 악의 어린 악담을 받을 때가 있다.

이런 말에 상처받고 심지어 악플로 자살하는 유명인도 있다.

 

전쟁 중에 쏟아지던 비판에 초연하고자 했던 

맥아더 장군의 책상 위에 

그리고 윈스턴 처칠의 서재에 걸려 있던 문구와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 일리노어 루스벨트가

부당한 비판에 대처하는 자세다.

 

 

어떻게 하든 비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가슴으로 옮다고 믿는 것을 하세요.

해도 비난을 받고, 하지 않아도 비난을 받습니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내가 받는 공격 전부에 대해 답변은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읽어보기라도 하겠다고 애쓴다면,

그건 다른 모든 일을 손에서 놓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나는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을 택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

결과가 좋으면 내게 뭐라고 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열 명의 천사가 내가 옳다고 해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맥아더 장군의 책상과 윈스턴 처칠의 서재에 걸려 있던 문구

 

그렇다고 모든 비판을 외면해서도 안된다.

 

우리 자신의 의견보다 

우리의 적들의 의견이 

우리에 관한 진실에 더 가깝다.

- 라로슈푸코

 

내가 내 자신을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누군가 나를 비판하기 시작하는 순간

나는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기도 전에

자동적으로 방어에 들어간다.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기록하고

스스로를 비판하라.

우리가 완벽하길 바라는건 무리다.

편견 없고 유용하며 건설적인 비판을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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