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돼지고기에 물릴 때 한 번씩 먹어주면 별미인 양고기. 양고기는 양갈비가 제맛이다. 문정동 장지역 바로 앞에 있는 숙성 양갈비집 버터램. 가격이 비싼 편이다. 간만에 양갈비라 고기는 프렌치렉으로 시작해 본다. 그런데! 고기 메뉴 아래 반가운 메뉴가 보인다. 와! 인! 게다가 익숙한 카니버가 보인다. 오늘은 양갈비에 와이다. 카니버로 주문! 가격은 그동안 본 가게 중 가장 비싸다. 대도식당이 4.4만원, 오늘 와인한잔이 4.8만원 이었는데. 와인잔이 카니버 전용잔이다. 이쁘게 생겼다. 또 미국의 유명한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와인이라고 아는 척을 해준다. 파커형 정들겠다. 프렌치렉 3인분. 1인당 2대씩이다. 3대는 구워지는 중이다. 고기가 참 좋아 보인다. 버터램은 숙성 양갈비 전문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