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맛집 2

[분당 서현역] 다께야 - 더워지면 생각나는 시원한 메밀 소바와 찰떡궁합 돈까스.

날이 더워져 메밀 소바를 자꾸 찾게 돼요. 메밀소바 + 돈까스 세트 맛집을 찾았어요. 메밀 세트를 주문했어요. 모밀은 메밀의 잘못된 표기법이래요. ㅎㅎ 역시나 세트로 나오는 돈까스는 양이 적어요. 안심돈까스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역시 메밀소바 색깔은 이래 찐해야 맛이죠. ㅎㅎ 지난번 카쯔야는 면이 희끗희끗해서 메밀소바 먹는 맛이 안 났어요. 오 돈까스도 괜찮아요. 두툽한 고기에 바삭한 튀김옷. 치즈스틱도 정말 괜찮았어요. 부드럽고 쫀득한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데 튀김옷은 돈까스에요!! 추가 주문한 안심까스에요. 몸이 허해 식사량이 늘은 건지 요즘 1인분이 부족해서 추가 주문을 자주 해요. 날이 좀 더 더워지면 메밀소바 전문점을 가봐야겠어요.

먹고 마시고 2021.04.23

[분당 서현] 고쿠텐 - 오래 함께 했으면 하는 튀김덮밥

서현역 근처에는 식당이 많다. 많은 식당 중에 자리는 좋아 보이는데 수시로 바뀌는 곳이 있는가 하면, 식당처럼 안보이는데 들어가 보면 사람 많고 맛집인 곳도 있다. 튀김 덮밥집인 고쿠텐은 밖에서 보면 식당인 줄 잘 모르게 생겼다. 창문은 아주 작고 높아서 내부가 보이질 않고 간판도 튀지 않고 한산해 얼핏 보면 갤러리(?) 같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의외로 많은 손님으로 북적인다. 좌측 중앙의 길쭉한 창문이 외부 창문이다. 밖에선 내부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 고쿠텐동과 장어텐동은 5천원차이. 장어튀김이 5천원인가보다. 장어텐동을 시켰다. 주문이 밀려 20분을 기다려야 한단다. 맛집은 역시 기다려야 하는 건가. 얼마 전 생선구이집 산으로간고등어에서 후회 없던 기다림을 떠올리며 기다리기로 ..

먹고 마시고 2020.12.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