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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뉴스 ]

부르릉방방 2022. 6. 23. 09:55

[ 6월 22일 뉴스 ]

1. 앞으로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는 국민은 200만원까지 취득세가 면제. 현재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는 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 중 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에만 주택가격에 따라 감면. 직전 계약에 비해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린 '착한 임대인'(상생 임대인)은 양도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되고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완화.

2. 21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 성공을 공식 선언. 대한민국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발사체가 두 번째 도전 만에 '우주의 문'을 통과한 것. 이로써 2022년 6월 21일은 대한민국 우주 독립의 날로 역사에 남게 됨.

3.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예고. 호화청사 등 불필요 자산을 매각하고 고연봉 임원진의 복지혜택 반납과 인력구조 조정도 언급한 것으로 확인. 이와 관련해 정부는 빠르면 이번 달 공공기관 인력 억제를 골자로 한 개혁방안을 발표할 예정.

4.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근로자위원 측이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1만890원을 요구. 올해 대비 18.9% 인상된 액수. 사용자위원 측은 최근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악재를 강조하며 "터무니없는 요구"라고 반발.

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현재와 같이 물가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가파른 물가상승 추세가 바뀔 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힘.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

6. 21일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특위는 유류세 가격 인하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조정할 수 있는 교통·에너지·환경세의 세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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