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동] 굴다리 족발명인 - 동네 숨은 족발 맛집
주말에 한두끼는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먹는다.
아이가 쫀득, 쫄깃 식감을 좋아하는데, 족발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다.
동천동 근처 괜찮은 족발집은 굴다리 족발명인과 좀 멀지만 동천동 까지 배달해주는 족타쿠나.
오늘은 굴다리 족발명인이다.
요즘은 배달이 많아서 주문하고 찾으러 가는게 가장 빠르다.
배달은 한시간 기다려야하고, 찾으러 가는건 20분이면 된다하여 찾으러 갔다.
첫 주문이라 작은걸로 주문 했다.
포장이 덜 되서 기다리며 메뉴판 사진 찰칵.
요즘은 포장해서 찾으러 가면 할인해주는 곳이 많다.
합리적인 것 같다.
포장을 찾아 부랴부랴 집으로.
족발 소자는 세식구 한끼 식사로 딱이다.
담백, 쫄깃해서 맛있다.
무엇보다 아이가 잘 먹는다.
반찬에 무짱아찌와 콩나물국이 있다.
그러고보니 난 콩나물국을 좋아하는데 와이프가 싫어해서 집에서 먹어본 적이 거의 없는것 같다.
"족타쿠나"는 족발이 엄청 부드럽다.
너무 부드러운 나머지 느끼한 느낌마저든다.
와이프는 족타쿠나 마늘 족발이 더 좋다는데,
난 담백한 족발명인 오리지널이 더 취향이다.
사진을 보니 시원한 콩나물국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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