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 17

[부동산 세금] 중과세 되지 않는 오피스텔 세금 이야기

계속되는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토지에 대한 부동산 투자가 어려워지고 있어요. 세금 중과세를 피할 수 있는 오피스텔 관련 세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오피스텔의 건축물 용도는 비주거용이 기준이지만, 실제로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실사용 원칙에 따라 주택기준으로 세금 부과돼요. ■ 오피스텔 분양 관련 세금 1. 업무용 부가세를 제외한 분양가액의 4.6%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포함)에 해당하는 취득세 부담 * 부가세는 환급 2. 주거용 부가세 10%와 취득세 4.6% 부담 * 간이과세자 및 주거용은 부가세 환급신청 불가 ■ 오피스텔 매입 관련 세금 1. 취득세 : 4.6% 2020년 8월 11일 이후 오피스텔 취득 후 / 타 주택 취득할 경우 1) 상기 오피스텔도 주택수에 포함되어 주택 취득세 결정 ..

부자 되자 2021.04.26

[분당 서현역] 다께야 - 더워지면 생각나는 시원한 메밀 소바와 찰떡궁합 돈까스.

날이 더워져 메밀 소바를 자꾸 찾게 돼요. 메밀소바 + 돈까스 세트 맛집을 찾았어요. 메밀 세트를 주문했어요. 모밀은 메밀의 잘못된 표기법이래요. ㅎㅎ 역시나 세트로 나오는 돈까스는 양이 적어요. 안심돈까스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역시 메밀소바 색깔은 이래 찐해야 맛이죠. ㅎㅎ 지난번 카쯔야는 면이 희끗희끗해서 메밀소바 먹는 맛이 안 났어요. 오 돈까스도 괜찮아요. 두툽한 고기에 바삭한 튀김옷. 치즈스틱도 정말 괜찮았어요. 부드럽고 쫀득한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데 튀김옷은 돈까스에요!! 추가 주문한 안심까스에요. 몸이 허해 식사량이 늘은 건지 요즘 1인분이 부족해서 추가 주문을 자주 해요. 날이 좀 더 더워지면 메밀소바 전문점을 가봐야겠어요.

먹고 마시고 2021.04.23

[분당 서현역] 카쯔야 - 더운날 시원한 메밀소바와 바삭한 돈까스, 촉촉 바삭한 카츠동

날이 많이 더워졌어요. 이런 날은 시원한 메밀소바가 땡기죠. 그래도 아직은 메밀소바만 먹기엔 충분히 덥지 않으니 따끈 바삭한 돈까스 세트가 제격이에요. 자루소바 히레카츠 정식을 주문했어요. 메뉴판의 자루소바 면이 하얗게 보여서 사진을 잘못 찍은 건가 했어요. 카츠동을 좋아하는데 가격이 착해서 추가로 시켰어요. 메뉴판의 사진은 정확했어요. 메밀소바 색히 연하네요. 메밀 함량이 낮은 것 같아요. 메밀 특유의 식감과 맛이 약해요. 일행이 시킨 냉소바에요. 역시나 돈까스 양이 적어요. 카츠동을 시키길 잘했어요. 이 날은 추가 주문한 카츠동이 메인이었어요. 카쯔야는 카츠동 맛집이었던거에요. 바삭한 돈까스를 계란이 촉촉하게 감싸주고, 달콤 짭쪼름한 소스와 함께 비벼먹으면 아! 이게 카츠동이지!!! 감탄사가 나와요...

먹고 마시고 2021.04.22

[광명 하안동] 오서방네 조개찜 - 쫄깃한 조개와 영양만점 문어로 원기회복, 해신탕

너무 고기만 먹는 것 같아 이번엔 해산물을 먹으러 왔어요. 오늘의 메뉴는 쫄깃한 조개와 영양만점 문어를 닭고기와 함께 삶은 해신탕이에요. 광명 하안 주공 3단지 인근에서 우연히 찾은 동네 맛집이에요. 해신탕이 6만원으로 가격도 착하네요. 얼마 전 중국산 김치로 시끄러웠는데, 국산 김치에요. 국내산 아니고 국산이네요. "국내산"은 중국산 절임 배추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양념한걸 국내산이라고 한데요. "국산"이 국산 배추로 양념한 진짜 국산 김치에요. 역시나 김치가 맛있어요. 해신탕이 나왔어요. 정말 푸짐하네요. 문어는 조개를 어느 정도 먹으면 나중에 넣어줘요. 가리비는 아쉽게도 일본산이에요. 국내 식당에서 유통되는 가리비의 절반 이상이 일본산이래요. 10월 ~ 4월에 생산되는 국산 가리비는 그나마도 식당에서..

먹고 마시고 2021.04.21

[한남동] 웨스턴 차이나 - 쫄깃한 딤섬피에 톡 터지는 새우, 딤섬

요즘 너무 구운 고기만 먹는 것 같아서 색다른 딤섬 식당을 찾았어요. 한남동에 있는 웨스턴 차이나에요. 한남동 대사관 골목은 10여년전 인도 배낭여행을 위한 비자발급을 위해 인도 대사관을 방문하고 처음인 것 같아요. 10년 전 생각에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ㅎㅎ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변에 식당이 있는데 식당 앞에서 발렛파킹을 해주세요.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홀에는 손님이 없어요. 룸은 예약이 꽉 차서 홀에 자리를 잡았어요. 16가지의 딤섬이 있어요. 종류별로 먹어봐야겠죠? 1번 새우 쇼마이에요. 일단 새우 들어간 건 다 맛있어요. 2번 매운새우돈육말이에요. 매콤한 맛이 딤섬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요. 한참 먹다가 중간쯤 한판 더 시켜서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3번 새우수정딤섬,..

먹고 마시고 2021.04.20

[을지로입구] 라무진 - 양갈비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허리 디스크 시술 이후 고기가 땡겨 고기를 많이 먹는데, 이날은 색다른 양갈비가 땡겨 라무진 을지로입구점에 다녀왔어요. 약간 이른 시간이어서 손님이 없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환절기에 추운 날이었는데, 사장님이 온풍기를 잠시 틀어주셨어요. ㅎㅎ 숯불이 나오니 따뜻해져요. 숯이 참 좋아보이네요. 양고기는 양갈비죠. ㅎㅎ 그런데 이제 보니 100g당 가격은 징기스칸 양고기가 더 비싸네요.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양갈비 고기가 생각보다 두툽 하네요. 야채를 올리고 나서 고기도 굽기 시작해요. 고기는 구워주세요. 모든 고기가 그렇지만 양갈비는 특히 굽는 기술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 같아요. 그래서 구워주는 곳이 좋아요. ㅎㅎ 다 구워졌어요. 고소한 양고기 특유의 향이 좋아요. 이 날은 시술 후 2달여 만에 ..

먹고 마시고 2021.04.19

실내 텃밭?! 망고씨에서 새싹이?!!!

한 달 전쯤 봄을 맞아 아이와 함께 화분에 씨앗을 심었어요. 다이소에서 사온 씨앗은 뒤로 하고, 싱싱한 채소에서 나온 (먹고 남은) 씨앗을 심었었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콩, 망고씨를 심었어요. 맞아요. 망고를 먹고 혹시나 싶어 망고씨를 심어봤어요. 먼저 파프리카에요. 제일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파프리카는 수확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음은 방울토마토예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인데 잘 자라지 않네요. 나중에 심은 봉숭아(봉선화)가 더 크게 자라고 있어요. 넓적한 떡잎이 봉숭아예요. 이 화분은 한 달 전에 애플망고를 먹고 남은 씨를 심었는데, 한 달 동안 망고 새싹 소식이 없어 지난주쯤 봉숭아씨를 사 와 심었어요. 그런데 오늘 보니 뭔가 다른 녀석이 뾰쪽하게 나와있는 게 아니겠어요? ..

신나게 놀고 2021.04.18

LG 트롬 워시타워 사용 후기 - 이런 먼지 구덩이!!!

얼마 전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인 워시타워를 구매했어요. 건조기가 굳이 필요한 건가 고민하던 중 편의성보다 먼지 제거가 된다고 해서 구입을 결정했죠. 베란다의 선반을 철거하고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을 설치했어요. 일체형이어서 깔끔하니 보기에 좋네요. 세탁과 건조를 해보고 깜짝 놀랐어요. 먼지 거름망에 쌓여 있는 먼지를 보고 기절할 뻔했어요. 옷에 이렇게까지 먼지가 많을 줄은 몰랐거든요. 이런 먼지가 빨래할 때마다 나와요. 앞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와이프님의 재채기가 좀 나아지지 싶어요.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편해요. 빨래를 널고 말리는 과정이 없어진 것만으로 이렇게 편할 줄 몰랐어요.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ㅎㅎ 게다가 빨래 건조대가 없어지니 공간도 넓어지고 집이 깔끔해져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빨..

초간단 딸기잼 만들기 feat. 램프쿡

벌써 딸기가 끝물이에요. 이맘때쯤 마트 마감시간에 떨이로 나온 딸기를 사다가 반은 먹고 반은 버리기 일수였죠. 올해는 램프쿡이 있어 호기롭게 딸기잼에 도전했어요. 딸기의 상한 부분을 제거하고 작게 잘라서 딸기와 설탕 비율은 레시피에는 2:1 비율이라는데 설탕이 너무 많은 것 같아 5:1 비율로 담가 뒀다가 램프쿡에 끓여요. 끓이기 시작하려니 와이프님이 설탕이 부족한 것 같다고 설탕을 추가하네요. ㅎㅎ 뚜껑을 덮고 끓이기 시작해요. 보조 뚜껑을 열어둬야 해요. 졸이기도 해야 하지만, 덮어두면 거품이 생겨서 넘쳐요. ㄷㄷㄷ 10분 정도 끓이면 거품이 생겨요. 이 거품을 걷어내줘야 색이 이쁘게 나온다네요. 1시간 20분 정도 끓이니 제법 딸기잼 다워 졌어요. 너무 덩어리가 큰 것 같다고 와이프님이 국자로 딸기..

만들어 먹고 2021.04.13

디스크 시술 8주째, 통증은 거의 회복. 하지만 처방약은 복용중.

디스크 시술을 한지 8주가 지났어요. 계단을 내려가거나 뛰려 할 때 허리가 울리던 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급하게 움직이거나 체중이 실리는 움직임은 조심하고 있어요. 많이 좋아졌지만, 약은 아침, 저녁으로 여전히 먹고 있어요. 시술 후 5주째에 약을 줄였다가 급격히 악화돼서 추가 신경주사 치료를 받았었거든요. 약 먹는 시간을 놓쳐 늦게 먹을라 치면 꼬리뼈 쪽으로 찌릿한 느낌이 와요. 그래서 아직은 열심히 약을 먹고 있어요. 지난주 외래 진료에서 한달치 약을 처방받아왔거든요. 약값만 4만원이 넘어요. ;;; 그래도 한동안 회복이 더뎌 걱정했는데, 어느 순간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회복이 느려져서 느끼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었나 봐요. 디스크는 복원되는 조직이 아니어서 운동으로 근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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